DIY 만들기 - 모여봐요동물의숲 - 내가 좋아하는 DIY소품 가구 리스트

DIY레시피를 얻어서 - 주민들에게 얻거나, 해변가 물병에서 메모를 통해 배우거나, 풍선을 새총으로 맞추어 떨어지거나, 너굴상점에서 사거나, 얻을 수 있는 경로가 많은데요. DIY 한 것들 중에 제가 제일 좋아하는 것들을 적어보았습니다. 

1. 지팡이

별지팡이, 벚꽃지팡이 등 지팡이들을 들면, 옷을 바꾸어 입을 수 있죠. 옷장에서 코디를 한 후에 지팡이에 옷을 저장해서 작업복, 드레스, 산책, 운동복 등 테마별로 저장해 놓을 수 있어서 간편하죠. 기분 전환에도 최고이구요. 지팡이도 재료에 따라 다양하죠. 국화, 별, 벚꽃, 장미, 히아신스, 아네모네, 팬지, 백합, 조개, 죽순, 버섯, .. 얼른 다 모으고 싶네요. 

2. 별 가구

하늘의 별똥별을 한 없이 기다리다가, 별조각이 다음 날 떨어지는 것 만큼 뿌듯한 것도 없는데요. 한 번 씩 나타나는 부옥이를 만나서 얻게되는 별자리마다 얻게 되는 별조각 관련 레시피들을 가지고서, 만들게 되는 별 가구들입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것 중에는 쌍둥이자리 옷장 이 있는데요. 저의 최애템이기도 하죠. 별에게 소원을 비는 것도 낭만적인데, 별 조각으로 가구를 만들어서 비치해 놓으면, 고급스럽고 분위기도 낭만적으로 바뀌더라구요.

3. 이스터데이 때 만든 침대

침대 중에 굴러다니기도 좋고, 에그 여러개가 붙어 있어서 귀엽게 생긴 저의 최애 침대입니다. 이스터데이 때 얻은 레시피들이 파스텔톤으로 여러가지가 이쁜데요. 이스터데이 아치라든지, 테이블, 옷, 가방, 그리고 침대까지. 이벤트가 있을 때마다 한정 가구들 만드는 재미도 모동숲에서 즐기는 포인트 중의 하나이죠.

4. 리스

주민들에게도 하나씩 리스를 만들어 주면, 문 앞에 잘 걸어두고는 하는데요. 리스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리스는 친구에게서 받은 조개로 만들어진 리스입니다. 여름 분위기에도 어울리고, 제 집에도 잘 어울리구요. 

5. 모닥불

풍선에서 떨어지는 레시피로 만든 것인데, ASMR이 너무 좋습니다. 플라라에게 선물해 주었었는데, 플라라집에 가면 모닥불 소리 들으며, 책 읽을 때 같이 나무 의자에 앉아 있으면 정말 휴가에 온 느낌이 듭니다. 

가을과 겨울에 다가오는 이벤트들에서 또 DIY레시피를 얻어서, 한정 가구와 소품들을 만들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