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택시를 이용하면 너무 이동이 편리해서, 계속 이용을 하게 되고는 하는데요.
오늘은 카카오택시 종류별로 요금제를 서로 비교해 보았습니다.
같은 거리를 갈 때, 블루택시, 블랙택시, 스마트호출, 일반호출, 그리고 벤티(아직 베타인가봐요), 모범택시 등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저는 배차성공률이 높은 스마트 호출을 사용하고는 하는데요. 만일, 일반호출이 3,800원이라면, 거기에 1,000원을 더하여, 4,800원이 요금으로 청구됩니다. 블랙은 10,790원, 블루는 6,800원이죠.
스마트 호출은 기본적으로 배차시스템에 스마트 호출을 추가하는 기반 하에 만들어진 것이라 하는데요, 기존 데이터를 바탕으로, 예상 거리, 시간, 과거의 운행 패턴, 교통 상황 등을 분석한 기반하에 응답 확률이 높은 기사에서 전해 주는 방식이라고 하죠. 기본적으로 1,000원이 추가된 금액 중 일부는 기사님에게, 그리고 일부는 별점 5점을 받은 기사님에게 추가로 돌아가게 된다고 하죠.
카카오 블루는 하얀색으로 도색된 차가 오게 되는데요, 기사님 말씀으로는 카카오에서 시험을 보고, 그리고 월급제로 운영된다고 자부심이 꽤나 있으셨습니다. 기본 구조는 카카오T블루의 가맹점으로 가입을 하고, 신차 구매 및 드라이버가 전문서비스교육 (2일)을 이수하여 운영이 된다고 하네요. 그리고, 옷도 제복으로 입고 계시구요.
카카오 블랙은 호기심에 한 번 타 본 적이 있는데, 정말 근사한 리무진을 대여한 느낌이랄까요. 차종도 기아 K9, 벤츠 E클래스 등으로 넓고, 쾌적하죠. 마치 여행을 온 느낌이라고 할까요. 특히, 밤에 사용하면 뭔가 더 안전한 느낌을 받기도 할 것 같습니다. 안에는 생수 서비스 등이 있구요. 대신, 블랙이 이동하는 시간이 꽤 있어서, 잘 기다릴 수 있는 분들이라면 한 번 경험 삼아 이용해 볼 만 하죠. 아! 이동을 이렇게도 할 수 있구나! 생각이 들게 만드는 경험입니다.
카카오T가 당분간은 이런 택시호출서비스를 여전히 우위를 점하고 있을 것 같은데요. 앞으로도 새로운 경험 많이 제공하길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