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2028년까지 1만 7천호 공급 계획을 세운 지분 적립형 주택에 대해 알아봅니다. 2020년 하반기에 보다 구체적인 계획이 나올 예정인데요. 기본적으로는 입주와 함께 계약금, 중도금, 그리고 잔금까지 모두 내야 하는 분양 주택이 아니라, 일정 부분의 지분에 대한 부분만 납부하고, 나머지 공공 부분에 해당하는 임대료를 지급하면서, 천천히 잔금의 부분을 분할하여 취득하는 방법입니다. 지분형 분양에 있어서, 공공 분양과 민감 분양으로 나누면, 공공 분양의 경우, 최초에 20%~25%를 내어 지분을 취득한 후에, 최장 30년 분할 취득하는 방식입니다. 민간 분양의 경우, 8년 임대 후, 최장 22년간 지분을 분할 취득하는 방법입니다. 미취득한 공공 지분의 경우, 행복주택 수준의 임대료를 납부하도록 설계..